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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KB캐피탈·OK금융그룹·NH저축은행

- KB캐피탈, 위기임산부·취약계층 영유아 120가정에 1억원 지원

- OK금융그룹, 예별손해보험 인수로 종합금융그룹 도약

- NH저축은행, 영농철 맞아 화훼농가 일손 지원

  • 기사등록 2026-10-08 16: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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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지원 기자]

KB캐피탈이 임산부의 날을 맞아 위기임산부와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을 지원하고 OK금융그룹은 예별손해보험 인수를 통해 종합금융그룹으로의 사업 확장에 나선다. NH저축은행은 영농철을 맞아 경기도 여주 화훼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 KB캐피탈, 위기임산부·취약계층 영유아 120가정 지원


KB캐피탈(대표이사 빈중일)은 오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저출산 극복과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위기임산부 및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전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KB캐피탈·OK금융그룹·NH저축은행KB캐피탈이 임산부의 날을 맞아 위기임산부 및 취약계층 영유아 가정을 지원한다. [이미지=KB캐피탈]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가족 관계 갈등, 가정폭력 등으로 신체적·정신적 고충을 겪는 위기임산부와 생후 24개월 미만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B캐피탈은 총 1억원의 기부금으로 총 120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위기임산부와 영유아를 양육 중인 취약계층 60가정을 대상으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최대 130만원 상당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밀착 케어가 필요한 일부 가정에는 양육전문가를 파견해 가정 환경과 어려움을 파악하고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돌봄 계획을 수립해 자립 지원과 연계할 예정이다.


추가로 영유아를 양육 중인 취약계층 60가정을 별도 선정해 양육 콘텐츠북, 체온계, 월령별 놀이북, 신생아 의류 3종 세트, 위생용품 등 초기 양육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약 13만원 상당의 양육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지원이 출산과 양육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와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와 부모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OK금융그룹, 예별손해보험 주식매매계약 체결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예금보험공사와 예별손해보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KB캐피탈·OK금융그룹·NH저축은행OK금융그룹이 예금보험공사와 예별손해보험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사진=OK금융그룹]

이번 계약을 통해 OK금융그룹은 기존 저축은행·캐피탈 중심의 사업 구조에 손해보험업을 더하며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예별손해보험은 2022년 금융위원회로부터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된 MG손해보험의 보험계약을 이전받아 출범한 가교보험사다.


OK금융그룹은 이번 인수 과정에서 약 100만명에 달하는 보험계약자의 권익 보호와 경영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방침이다. 예금보험공사의 자금 지원과 자체적인 추가 자본 확충을 통해 지급여력비율(K-ICS) 등 주요 건전성 지표를 금융당국 기준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다만 예별손해보험의 2분기 공시자료에서 손실 규모가 확대되면서 건전성 회복 과제도 커졌다. 이에 OK금융그룹은 예별손해보험의 실적 악화 등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약 1100억원 이상의 추가 자금 투입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고 향후 예정된 대규모 투자 자금의 집행 시기를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OK금융그룹은 거래 종결까지 예금보험공사와 협력해 남은 절차를 마무리하고 경영 정상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실무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경영 정상화와 영업 확대를 준비한다.


조직 안정과 영업 전환을 위해 인력도 확대한다. 현재 260명 수준인 예별손해보험 인력을 500~600명 규모로 2배 이상 늘리고 CEO부터 실무 직원, 영업, 리스크 관리 등 전 부문에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시니어 인력과 경력 단절 인력도 채용 대상으로 포함한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과거 예금보험공사가 관리하던 부실 저축은행을 인수해 업계 2위로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며 “금융시장 안정화에 다시 한번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이단에서 출발해 정통으로 도약해온 OK금융그룹만의 DNA를 바탕으로 예별손해보험 역시 시장에서 신뢰받는 손해보험사로 안착시킬 것”이라며 “저축은행·캐피탈·보험을 아우르는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NH저축은행, 경기도 여주 화훼농가 찾아 농촌일손돕기


NH저축은행(대표이사 김장섭)은 지난 6일 경기도 여주시 소재 화훼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8일 전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계 소식…KB캐피탈·OK금융그룹·NH저축은행NH저축은행 김장섭 대표이사(첫번째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이병길 여주농협 조합장(첫번째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임직원 봉사단이 경기도 여주시 소재 화훼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사진=NH저축은행] 

이번 일손돕기는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장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 봉사단은 수확을 마친 수국의 전지작업과 농가 주변 환경정리 등 다음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작업에 힘을 보탰다. 특히 수확 이후 다음 작기를 준비하는 농가의 작업 특성을 고려해 현장에 필요한 일손을 지원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


임직원들은 농가로부터 작업 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받은 뒤 전지작업과 주변 정리 등을 함께하며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섭 NH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저축은행은 매년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심천심 운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jiwon01235@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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