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계열사들이 고객경험과 장기 투자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KB증권은 ‘2026 고객감동경영대상’ 금융·증권부문에서 20년 연속 수상하며 ‘명예의전당’ 기록을 이어갔다. KB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반도체·에너지·바이오 등 미래 핵심 산업에 투자하는 ‘KB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제2호’를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판매한다.
◆ KB증권, ‘2026 고객감동경영대상’ 금융·증권부문 20년 연속 수상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강진두)이 ‘2026 고객감동경영대상’ 금융·증권부문에서 20년 연속 수상하며 ‘명예의전당’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KB증권이 2026 고객감동경영대상에서 명예의전당을 수상했다. [이미지=KB증권]
‘고객감동경영대상’은 고객 중심의 경영 활동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KB증권은 올해까지 20년 연속 수상했다.
KB증권은 자산관리와 디지털 플랫폼, 금융소비자보호 등 고객 접점 전반에서 고객 경험을 개선해왔다. 전문 프라이빗뱅커(PB)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와 고액자산가(HNW) 고객 대상 ‘KB 프리미어 서밋(KB Premier Summit)’ 등 세미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KB M-able’을 중심으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도 고도화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에서는 AI를 활용한 불완전판매 방지 체계와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내부통제와 소비자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재옥 KB증권 WM사업그룹장은 “20년 연속 수상은 그동안 고객과 쌓아온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산 형성부터 관리까지 함께하는 금융 파트너로서 고객감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를 바탕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고객 자산관리 전 과정에서 편의성과 신뢰를 높여갈 계획이다.
◆ KB자산운용, ‘KB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제2호’ 선착순 판매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이 AI와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 등 미래 핵심 산업에 투자하는 ‘KB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제2호’를 2000억원 한도로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KB자산운용이 KB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제2호를 선착순 모집한다. [사진=KB자산운용]
이날부터는 서민형 투자자 우선 배정 없이 모든 가입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다. 전용계좌로 가입할 경우 투자금액에 따라 10~40%의 소득공제가 적용된다. 3000만원 가입 시 1200만원, 5000만원 가입 시 1600만원, 7000만원 이상 가입 시 최대 18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배당소득에는 9.9%의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가입 대상은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 또는 15세 이상 근로소득자다. 투자 한도는 연간 1억원, 향후 5년간 총 2억원이다.
다만 지난 2023년부터 2025년 사이 한 번이라도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였던 경우 가입이 제한된다. 1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투자자는 2차 펀드 전용계좌 가입이 제한된다.
다만 다른 판매사를 이용하면 일반계좌로 가입할 수 있으며 일반계좌 가입 한도는 2026년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합산 3000만원 이내다.
KB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제2호는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정책에 따라 일반 투자자가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미래 핵심 산업에 분산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정부와 피투자 사모펀드 운용사가 후순위로 자금을 출자해 일반 투자자보다 먼저 손실을 부담하는 구조다. 개별 피투자 사모펀드 기준 후순위 투자자가 약 18.8~23.3%까지 먼저 손실을 부담하며 1호보다 후순위 출자 범위를 확대했다.
범광진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는 미래 핵심 산업에 장기 투자하면서 소득공제와 분리과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절세상품”이라며 “2호 펀드는 후순위 출자 확대로 손실 완화 구조를 강화한 만큼 국민들의 장기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