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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하반기 한투 캠퍼스 투어 진행

- 키움증권, 첫 자체 캐릭터 ‘키우마·키우묘’ 출시

- 신한투자증권, 슈퍼SOL 어닝콜 라이브 서비스 오픈

  • 기사등록 2026-08-27 11: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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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증권사들이 금융교육과 브랜드 콘텐츠, 해외주식 투자정보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한국투자증권은 전국 8개 대학을 순회하는 하반기 ‘한투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키움증권은 첫 자체 캐릭터 ‘키우마’와 ‘키우묘’를 선보였다.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상장기업의 실적발표를 실시간 한국어로 확인할 수 있는 ‘어닝콜 라이브’ 서비스를 출시한다.


한국투자증권, 하반기 한투 캠퍼스 투어 진행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2026년 하반기 ‘한투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이 한투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이번 투어는 오는 9월 2일 경북대, 9월 8일 한양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서울시립대, 고려대, 국민대 등 전국 8개 대학을 순차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투 캠퍼스 투어는 금융교육, 직무 소개, 선배와의 대화, 채용 연계 프로그램 안내까지 아우르는 종합 커리어 성장 플랫폼이다.


기존의 단편적인 채용 또는 시황 설명회와 달리 대학생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콘텐츠를 주제로 진행되는 양방향 교육 방식이 특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 12개 대학에서 진행됐고 14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하반기 투어에서는 ‘AI 시대 주식 투자법’, ‘토큰 이코노미 시대의 개막’ 등 금융교육 세션 주제가 다변화된다.


각 회차마다 해당 대학 출신 현직 직원이 직무소개 강사로 참여해 증권업 직무와 취업 준비 노하우를 전달한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와 리서치 경연대회 등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대학교 투자 동아리 및 학생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캠퍼스 투어를 소재로 한 숏폼 콘텐츠도 제작·배포하며 학생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캠퍼스 투어 참가 신청은 각 대학 또는 한국투자증권 공식 SNS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미래 경제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금융을 쉽고 실용적으로 접하며 커리어의 방향을 찾아가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서울 주요 대학을 넘어 지방 거점 대학까지 발걸음을 넓혀 보다 많은 학생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 첫 자체 캐릭터 ‘키우마·키우묘’ 출시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이 자체 캐릭터 ‘키우마’와 ‘키우묘’를 출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키움증권이 키우마와 키우묘를 출시했다. [이미지=키움증권]

키움증권은 키움의 영문 표기명 ‘KIWOOM’에 A와 YO를 각각 더해 ‘KIWOOMA’와 ‘KIWOOMYO’라고 이름 붙였다.


키우마는 말(馬)을 모티프로 한 캐릭터다. 키움증권은 빠른 속도로 목적지까지 이동을 돕는 말의 특성을 담아 키우마를 복잡한 투자 세계에서 고객이 목표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로 설정했다.


키우마는 키움증권의 영웅문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투자자의 곁을 함께하는 캐릭터다. 키움증권의 대표 컬러인 마젠타 핑크를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도 담았다.


고양이 캐릭터 키우묘도 함께 선보인다. 키우묘는 높은 곳에 오르면서도 안정적으로 착지하는 고양이의 본능을 살린 ‘투자 묘수꾼’ 캐릭터다. 양쪽 눈동자 색이 서로 다른 고양이의 특징을 빌려 상승과 하락을 동시에 꿰뚫어 보는 눈을 표현했다.


키움증권은 키우마가 AI 서비스에서 투자자와 필요한 정보를 연결해주는 디지털 길잡이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투자 정보를 안내하는 ‘AI 컨시어지’ 역할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와 투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키우마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열어 키우마의 일상과 투자 정보를 콘텐츠로 풀어낼 계획이다. 키우마는 지난 22일 키움히어로즈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열린 키움증권 파트너데이 행사에서 스티커로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키움증권은 키우마와 키우묘를 활용한 굿즈도 제작한다. 다이어리, 인형, 스티커 등 실물 굿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향후 각종 이벤트와 오프라인 행사 현장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우마와 키우묘를 통해 키움증권 서비스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자 한다”며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 캐릭터를 통해 키움증권 브랜드를 재미있고 신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슈퍼SOL 어닝콜 라이브 서비스 오픈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슈퍼SOL’에 미국 상장기업의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어닝콜 라이브’ 서비스를 출시한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증권사 소식...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이 어닝콜 라이브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미지=신한투자증권]

어닝콜은 기업 경영진이 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주요 경영 성과, 향후 사업 전망 등을 투자자와 애널리스트에게 설명하는 컨퍼런스콜이다. 미국 상장기업 어닝콜은 대부분 영어로 진행돼 국내 투자자가 내용을 실시간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슈퍼SOL 어닝콜 라이브는 실시간 음성 인식과 AI 기반 한국어 통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언어 장벽 없이 미국 기업의 실적발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발언과 핵심 이슈에 대한 AI 분석 내용도 제공한다. 매출과 영업이익 등 주요 공시정보까지 한 화면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른 투자자들의 의견을 확인하고 기업 전망에 대해 직접 투표할 수 있는 고객 참여 기능도 마련했다.


어닝콜 라이브는 시가총액 상위 기업과 고객 관심도가 높은 미국 주식 종목을 중심으로 우선 제공된다. 첫 서비스는 한국시간 기준 27일 새벽 진행되는 엔비디아의 2분기 어닝콜이다.


신한투자증권은 향후 서비스 대상 기업을 확대하고 알림 기능, 해외 공시·뉴스 연계 기능 등을 추가해 어닝콜 라이브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슈퍼SOL ‘주식’ 메뉴 내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한 SOL증권에서도 앱 실행 팝업과 홈 화면 공지사항을 통해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고객들이 언어 장벽 없이 미국 기업의 실적 발표 내용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AI 통역과 분석 기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정보에 대한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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