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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권 소식...카카오뱅크·토스·SC제일은행

- 카카오뱅크, 자사주 27만주 소각 추진

- 토스, 홈페이지 전면 개편...뉴스룸 신설

- SC제일은행, 롯데백화점과 VIP 고객 프리미엄 제휴 서비스 본격화

  • 기사등록 2026-08-18 15: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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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카카오뱅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자사주 가운데 27만주를 소각하고 나머지는 임직원 보상에 활용할 계획이다. 토스가 금융을 넘어 일상·비즈니스·글로벌로 확장해 온 지난 10년의 흐름을 담아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뉴스룸을 신설했다. SC제일은행은 롯데백화점과의 전략적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양사 VIP 고객을 위한 금융·라이프스타일 제휴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 카카오뱅크, 자사주 27만주 소각 추진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 27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권 소식...카카오뱅크·토스·SC제일은행카카오뱅크가 보유 자기주식 53만2334주 가운데 27만주를 소각하고 잔여 26만2334주는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미지=카카오뱅크]지난 6월 30일 기준 카카오뱅크가 보유한 자기주식은 총 53만2334주다. 이 가운데 약 51%에 해당하는 27만주는 법정 기한 내 소각할 예정이다.


나머지 자사주 26만2334주는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만 향후 관련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소각 및 처분 대상 주식 수는 변동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자사주의 구체적인 보유·처분 계획을 담은 ‘자기주식보유처분계획’을 마련해 오는 2027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고 잔여 주식은 임직원 보상에 활용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토스, 홈페이지 전면 개편...뉴스룸 신설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권 소식...카카오뱅크·토스·SC제일은행토스가 금융을 넘어 일상·비즈니스·글로벌로 확장해 온 흐름을 담아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회사 소식과 보도자료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뉴스룸을 신설했다. [사진=토스]

새 홈페이지는 각각 소개하던 서비스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하고 방문자가 앱을 직접 이용하지 않아도 토스의 제품 경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편은 송금부터 주식, 쇼핑, 앱인토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슈퍼앱 토스를 홈페이지에 담기 위해 진행됐다. 쉬운 송금에서 출발해 금융을 넘어 일상으로, 국내에서 글로벌로 확장해 온 과정을 ‘금융부터 일상까지, 마침내 토스 하나로’라는 메시지 아래 하나의 이야기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메인 홈부터 서비스, 회사소개까지 70개가 넘는 페이지를 전면 재구성했다.


메인 홈에서는 스크롤이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도록 구성했다. 첫 화면부터 스크롤을 따라 지난 10년간의 주요 서비스가 실제 앱 화면 형태로 나타나고 이후 토스가 바라보는 앞으로의 10년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기능을 글로 나열하는 대신 화면 흐름을 통해 각 서비스의 역할을 보여주도록 설계했다.


사람과 공간이 담긴 인트로 영상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했으며 카메라 이동 경로를 세밀하게 제어해야 하는 구간은 3D로 제작했다.


기존 홈페이지는 송금·자산관리·투자 등 주요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소개해 토스가 금융에서 일상, 국내에서 글로벌로 사업 영역을 넓혀온 흐름을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웠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각 서비스를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해 토스가 나아가는 방향을 함께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메인 홈은 이미지와 영상, 실제 앱 화면을 활용해 서비스 확장 과정을 보여주며 서비스·회사소개·뉴스룸 등 주요 카테고리는 상단에 배치했다. 하위 페이지에는 가독성을 우선한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토스는 글로벌 이용자를 위한 영문 홈페이지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개편과 함께 뉴스룸도 새로 신설했다. 기존에는 토스의 보도자료를 콘텐츠 채널 ‘토스피드’를 통해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별도의 뉴스룸에서 보도자료와 회사 소식을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토스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홈페이지를 둘러보는 것만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앱에서 느끼던 토스의 경험을 웹에서도 그대로 전하며 고객이 토스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SC제일은행, 롯데백화점과 VIP 고객 프리미엄 제휴 서비스 본격화


SC제일은행이 롯데백화점과 지난 5월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고액자산가(Affluent) 및 우수 고객을 위한 VIP 고객 전용 제휴 혜택을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금융권 소식...카카오뱅크·토스·SC제일은행SC제일은행 CI. [이미지=SC제일은행] 

이번 서비스를 통해 SC제일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고객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AVENUEL) VIP 고객은 양사의 서비스를 상호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금융과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 경험을 강화할 방침이다.


롯데백화점의 일정 기준을 충족한 에비뉴엘 고객에게는 SC제일은행의 글로벌 자산관리 역량을 활용한 프라이빗 뱅킹 전용 서비스와 정기예금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프라이빗 금융세미나 초청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SC제일은행의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라이빗 뱅킹 고객에게는 에비뉴엘 전용 라운지 이용, 발렛파킹 서비스, 쇼핑 할인 등 에비뉴엘 주요 고객 혜택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SC제일은행은 모회사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을 방문하는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고객에게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쇼핑 혜택과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도 SC그룹의 글로벌 프라이빗 뱅킹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고객 유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SC제일은행과 롯데백화점은 모바일 전용 페이지와 프라이빗 세미나 등을 통해 프리미엄 제휴 서비스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고객과의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지강 SC제일은행 Affluent부문장 부행장은 “이번 제휴는 지난 5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구체화해 양사의 VIP 고객들에게 금융과 라이프스타일을 연계한 최상의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자산가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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