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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은행 소식...KB국민은행·케이뱅크

- KB국민은행, ㈜키페어와 ‘양자컴퓨팅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KB국민은행, 시니어 고객 위한 ‘두번째 추천도서 이벤트’ 실시

- 케이뱅크, 개발 전 과정 돕는 '에이전틱 AI' 도입

  • 기사등록 2026-08-03 16: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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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KB국민은행이 양자내성암호(PQC) 전문기업 키페어와 양자컴퓨팅 시대 보안 기술 공동 연구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이 교보문고와 함께 시니어 고객 대상 추천도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케이뱅크가 개발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자율형 인공지능(AI) '에이전틱 AI'를 도입했다.


◆ KB국민은행, ㈜키페어와 ‘양자컴퓨팅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양자내성암호(PQC) 전문기업 키페어와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보안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은행 소식...KB국민은행·케이뱅크지난 31일 KB국민은행 여의도 전산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여한 이창근 ㈜키페어 대표이사(왼쪽)와 이재용 KB국민은행 정보보호본부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이번 협약은 양자컴퓨터 발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HNDL(Harvest Now, Decrypt Later) 공격 등 미래 보안 위협에 대비해 양자내성암호의 금융권 적용 방안과 대응 체계를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양자내성암호 체계의 금융권 적용 방안과 신규 보안 위협 대응, 전문가 교류 및 세미나 개최, 공동 실증사업과 기술 교류 등을 추진한다.


이창근 키페어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금융기관인 KB국민은행과 양자내성암호 기술의 금융 분야 적용을 앞당기고, 양자컴퓨팅 시대의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를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이재용 KB국민은행 정보보호본부 상무는 "디지털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양자기술은 금융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이 되는 동시에 보안 측면에서는 새로운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금융보안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과 정보를 한층 더 안전하게 보호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KB국민은행, 시니어 고객 위한 ‘두번째 추천도서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이 오는 31일까지 교보문고와 함께 시니어 고객을 위한 '두번째 추천도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은행 소식...KB국민은행·케이뱅크KB국민은행이 오는 31일까지 교보문고와 함께 시니어 고객을 위한 '두번째 추천도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미지=KB국민은행]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 진행한 시니어 고객 맞춤 추천도서 이벤트에 이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KB골든라이프 비금융 서비스의 일환이다.


이벤트 대상은 만 50세 이상 고객 가운데 KB국민은행 영업점 또는 KB스타뱅킹을 통해 ISA 신탁형 또는 일임형 상품에 20만원 이상 신규 가입하거나 100만원 이상 추가 입금한 고객이다.


참여 고객은 추천도서 4권 가운데 원하는 도서 2권을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도서를 제공한다. 추천도서는 '건강과 휴식'을 주제로 교보문고 전문 북큐레이터가 선정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이 보다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금융은 물론 문화와 라이프케어를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케이뱅크, 개발 전 과정 돕는 '에이전틱 AI' 도입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코드 생성부터 시스템 분석, 사내 지식 검색까지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자율형 인공지능(AI) '에이전틱 AI'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은행 소식...KB국민은행·케이뱅크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케이뱅크 본사 전경. [사진=케이뱅크] 

에이전틱 AI는 사용자가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단계를 스스로 설계하고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형 AI 기술이다.


이번에 도입한 에이전틱 AI는 코드 작성과 시스템 분석, 개선 제안 등 개발 업무 전반을 지원한다. 사내망 환경에 구축돼 담당자 정보와 내부 규정, 개발 표준, 업무 양식 등 사내 시스템과 연계된 정보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지난 두 달간 시범 운영을 통해 실제 개발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50명의 개발자가 40억 토큰을 사용하며 높은 활용도를 기록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에이전틱 AI는 반복적인 코드 작성과 자료 탐색 부담을 줄이고 개발자가 서비스 설계와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개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내재화해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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