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방경만)가 문화예술 인재 육성과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 KT&G 상상마당은 신진 디자이너 발굴 프로그램 '디자인 챌린지' 선정자를 발표했고, KT&G복지재단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상상위더스'를 파견했다.
◆ KT&G 상상마당, '디자인 챌린지' 선정자 발표…신진 디자이너 지원
KT&G 상상마당이 진행한 '2026 디자인 챌린지' 1위 수상작. [이미지=KT&G] KT&G 상상마당은 지난 14일 국내 신진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인 '2026 디자인 챌린지' 공모전 최종 선정자를 발표했다.
디자인 챌린지는 지난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신진 디자이너 발굴과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한민국을 온통 좋은 기운으로 채울'을 주제로 일러스트와 캐릭터 만화 작품을 공모했으며, 활동명 '슈가버블'이 1위를 차지했다. '이쏘'와 '애몽즈'는 공동 2위로 선정됐다.
선정자들에게는 상금과 함께 디자인 브랜드 '리틀템포디자인'과의 협업, 굿즈 제작 지원, 상상마당 홍대 디자인스퀘어 팝업스토어 운영, 멘토링 등의 기회가 제공된다. KT&G 상상마당은 홍대를 비롯해 논산·춘천·대치·부산 등 전국 5개 거점에서 복합문화예술공간을 운영하며 연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KT&G복지재단, 중앙아시아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
KT&G복지재단 대학생 해외봉사단 '상상위더스'가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KT&G]KT&G복지재단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대학생 해외봉사단 '상상위더스' 80명을 파견해 오는 26일까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봉사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 학교에서 현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국 전통문화 체험과 K-팝 공연 등 문화교류 활동을 실시한다. 학교 시설 도색과 체육관 바닥 정비, 벽화 조성 등 교육환경 개선 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상상위더스'는 KT&G복지재단이 지난 2005년부터 운영해온 해외봉사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60차례에 걸쳐 2000여 명의 대학생을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지역에 파견해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왔다. KT&G복지재단은 국내에서는 사회복지기관 차량 지원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해외에서는 교육환경 개선과 임농업 교육센터 설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