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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캐나다 잠수함 원팀 경험, 향후 해외 수주 기반 될 것"

  • 기사등록 2026-07-07 08: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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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한화오션이 총사업비 60조원에 달하는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에서 멀어졌다.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가 선정되며 수주전은 막을 내렸다.


7일 HD현대중공업은 "성과로 이어지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수주를 위해 대한민국이 원팀으로 뛰었던 경험은 우리 K-방산이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잠수함 사업 수주전에서 한화오션과 '원팀'을 구성했고 그간 묵묵히 한화오션의 수주를 지원해 왔다.


끝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라는 높은 벽을 넘지 못했지만 HD현대중공업은 이러한 경험을 발전시켜 향후 K-방산 수출과 국익 증진이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그간 HD현대중공업은 '원팀' 멤버로서 묵묵히 한화오션을 지원해 왔다.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사업 수주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정부와 관계 기관, 기업들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HD현대중공업 \박용열(오른쪽)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본부장이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캐나다 데이비조선소 오타와 사무소를 방문해 제임스 데이비스(왼쪽) 최고경영자(CEO)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현대중공업]

◆ 이재명 대통령 "이번 경험, 기술 고도화-경쟁력 제고에 소중한 밑거름"


한편 이재명 대통령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우리의 저력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분명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우리 방위산업은 세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국가 경쟁력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 잠수함은 세계적인 잠수함 강국들과 당당히 경쟁하며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을 입증해 왔으며 중요한 것은 멈춰 서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는 점에 이 대통령은 힘주었다.


이 대통령은 "이번 경험은 우리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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