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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신한라이프·NH농협생명·하나생명

- 신한라이프, ‘AI 에이전트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총 131건 발굴

- NH농협생명, 「코리의 룰렛」: 1일 1행운 이벤트…NH포인트·경품 추첨 기회 제공

- 하나생명, 사내망 전용 AI 챗봇 ‘별비서’ 오픈…보안 및 업무 효율성 확보

  • 기사등록 2026-06-25 16: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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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기획·구현하며, 현업 중심의 디지털 혁신과 업무 효율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농협생명이 공식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험 상품 추천 서비스 경험을 확산하고, 다채로운 혜택을 선사하는 디지털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하나생명이 사내망 내부에 독자적인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을 안착시키며, 정보 유출 보안 우려를 원천 차단하는 동시에 맞춤형 AI 업무 환경을 실현했다.


신한라이프, ‘AI 에이전트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총 131건 발굴


신한라이프생명보험(대표이사 사장 천상영)은 전사적 AX(AI 전환) 전략 추진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AI 에이전트(Agent) 기반 아이디어 공모전 ‘A.B.C(Agent Build Challeng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신한라이프·NH농협생명·하나생명신한라이프가 AI 에이전트 기반 아이디어 공모전 ‘A.B.C(Agent Build Challenge)’를 개최했다. [이미지=신한라이프]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 활성화를 통해 조직 내 AX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하고 현업 중심의 실전형 AI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아이디어 제안 단계에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현업에서 직접 느끼는 불편 사항을 AI 기술을 활용해 스스로 개선하면서 실제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에이전트를 직접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단순 업무 효율화를 비롯해 리스크 관리, 의사결정 지원 등 전사 다양한 벨류체인 영역에서 총 131건의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신한라이프는 사내에 도입 중인 'M365 코파일럿 스튜디오(Copilot Studio)'를 활용해 참가자들에게 밀착 기술 지원과 개발 정제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출품된 AI 에이전트의 완성도와 구동 안정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에 출품된 디지털 결과물들은 실무 관련성, 혁신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인 기준으로 삼아 엄격한 단계별 심사를 거쳤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된 ‘SNS 미승인자료 모니터링 에이전트’를 필두로, △보험금 청구 이상징후 탐색 및 조치 지원 △보험상품 경쟁력 분석 △영업관리 위험지표 조기경보 에이전트 등 현업의 핵심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관통한 작품들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핵심 AI 에이전트들을 일회성 이벤트에 묵혀두지 않고 현업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해서 고도화하여 실제 정규 업무에 전격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사적인 업무 처리 속도를 가속화하는 한편, 모든 임직원이 일상 업무 전반에 생성형 AI를 자연스럽게 비서처럼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워크 환경을 구축해 신한금융그룹의 전사적 AX 전략을 가장 앞장서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업 직원들이 직접 AI 에이전트를 기획하고 구현하며 각 부서 고유 업무를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다양한 혁신을 추진하며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 「코리의 룰렛」: 1일 1행운 이벤트…NH포인트·경품 추첨 기회 제공


농협생명보험(대표이사 박병희)은 오는 30일까지 고객이 ‘NH농협생명 모바일 앱’을 통해 고도화된 보험 상품 추천 서비스를 친근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코리의 룰렛」: 1일 1행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플랫폼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보험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동시에,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과 풍성한 금융 리워드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신한라이프·NH농협생명·하나생명NH농협생명이 오는 30일까지 「코리의 룰렛」: 1일 1행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NH농협생명]

이벤트 참여 방식은 NH농협생명 모바일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본인의 나이와 성별, 관심 있는 상품군을 선택하면 개인 맞춤형 보험 상품을 자동으로 선별해 주는 ‘보험 상품 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체험한 고객에게는 즉시 룰렛을 돌릴 수 있는 전용 ‘룰렛 코인’이 지급된다.


획득한 코인을 사용해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1일 1회에 한해 최소 금액부터 최대 3만 NH포인트까지 현금성 포인트를 무작위 추첨으로 받을 수 있다. 지급된 NH포인은 농협 금융 및 유통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룰렛 참여 시 최신 가전 경품 응모에도 자동 등록된다. 추가 경품은 이벤트 기간 내 참여 횟수가 누적될수록 당첨 확률이 자동으로 높아지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추첨을 통해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 최신 스마트 워치, 여행용 드라이기 등 실용성 높은 맞춤형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룰렛 이벤트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농협생명의 기존 회원이 아니더라도 별도의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 없이 간단한 휴대폰 본인 인증 단계만 거치면 즉시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 장벽을 낮췄다.


김영탁 NH농협생명 디지털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에게 보험 상품 추천 서비스 체험 기회와, 경품 혜택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험 상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나생명, 사내망 전용 AI 챗봇 ‘별비서’ 오픈…보안 및 업무 효율성 확보


하나생명보험(대표 남궁원)은 사내 정보 유출 우려 없이 업무망 내부에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내 전용 생성형 AI 챗봇 ‘별비서’를 전격 오픈했다고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소식…신한라이프·NH농협생명·하나생명하나생명이 사내 전용 생성형 AI 챗봇 ‘별비서’를 오픈했다. [이미지=하나생명]

‘별비서’는 오픈소스 기반의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해 하나생명의 독자적인 사내 업무망 환경에 맞춤형으로 구축한 인공지능 비서다. 외부의 퍼블릭 생성형 AI 서비스 시스템과 달리, 내부 입력 데이터나 핵심 영업 기밀이 외부로 노출되거나 학습되는 리스크를 기술적으로 차단해 임직원이 안심하고 업무에 고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별비서’는 생성형 AI의 고질적인 한계로 지적되는 환각현상(Hallucination)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사용자가 지정한 사내 내부 특정 고신뢰 문서를 기반으로 답변을 정밀 검색하고 요약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AI가 인터넷상의 일반 지식에 의존해 임의의 답변을 가공해 내기보다, 회사의 실제 업무 규정과 최신 가이드라인에 정확히 근거한 신뢰도 높은 정답을 제공한다.


임직원들은 사내 규정집, 복잡한 업무 매뉴얼, 각종 연간 보고서 등 내부 지식 자산을 기반으로 실시간 질의응답을 수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획서 작성, 긴 문장 요약, 외국어 번역, 마케팅 아이디어 도출 등 다방면의 실무에 별비서를 즉각 투입할 수 있다. 이는 방대한 자료 검색에 소요되던 타임 리소스를 획기적으로 줄여 전사적 의사결정 속도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나생명은 단순한 AI 활용 단계에서 한발 더 나아가, 각 부서가 보유한 고유의 업무 자료를 시스템에 업로드하기만 하면 별도의 코딩이나 개발 지식이 없어도 해당 부서 업무에 특화된 ‘커스텀 챗봇’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노코드 환경을 구현했다.


이에 따라 현업 부서에서 반복적인 문의가 쏟아지는 루틴 업무, 복잡한 규정 기준서 및 세부 지침서 확인 등의 업무를 현장 실무자가 손쉽게 AI 체제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부서 내 업무 노하우 전수와 전사적인 부서 간 지식 공유 생태계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박은정 하나생명 AI전략부 부장은 “별비서는 단순한 질의응답용 챗봇이 아니라, 임직원이 업무 문서를 더 빠르게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부 AI 업무 도구”라며 “앞으로도 각 부서가 보유한 업무 노하우가 개인에게만 머무르지 않고, 임직원이 함께 활용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AI 자산으로 축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생명은 이번 ‘별비서’ 출시를 기점으로 사내망 기반의 생성형 AI 환경을 상시 업그레이드하고, 현업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과 현장 영업 지원을 위한 특화 AI 서비스를 연속성 있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사용자의 프롬프트를 통해 시스템 개선 의견을 자동으로 접수하는 스마트 피드백 기능을 적극 가동해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 반영하고 실용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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