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6년형 마이크로 RGB TV로 영미 주요 IT 매체 최고 평점과 독일 VDE 화질 인증을 획득했다. LG전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청소기 폐배터리를 수거해 새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캠페인 '배터리턴'을 전개하며, LG CNS는 이커머스 기업 컬리와 손잡고 물류센터 내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 실증(PoC) 및 자동화 사업을 추진한다.
◆ 삼성전자, 마이크로 RGB TV로 독일 VDE 인증·영미 매체 최고 평점 확보
삼성전자의 2026년형 마이크로 RGB TV(R95H)가 영미권 주요 정보통신 매체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미지=삼성전자]
삼성전자(대표이사 전영현 노태문)의 2026년형 마이크로 RGB TV(R95H)가 영미권 주요 정보통신(IT) 매체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영국의 트러스티드 리뷰와 엑스퍼트 리뷰는 해당 제품에 최고 점수인 5점을 부여하며 각각 화질 개선 프로세서 및 빛 반사 방지 기술의 실효성을 언급했다.
미국 테크아리스 또한 높은 명암비와 색 재현력을 장점으로 꼽으며 이 기기를 올해의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매체들은 공통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 추천과 코파일럿 등 생성형 AI 서비스 지원 기능이 시청 환경을 개선한다고 분석했다.
해당 기기에는 실시간으로 화면을 분석해 색상과 명암을 조절하는 마이크로 RGB AI 프로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와 함께 국제 표준 색 영역인 BT.2020을 100% 충족하여 독일 VDE로부터 관련 화질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 LG전자, 청소기 폐배터리 반납 시 새 제품 할인 '배터리턴' 실시
LG전자는 6월 30일까지 제조사에 관계없이 청소기 폐배터리를 반납하면 새 배터리 구매 시 최대 4만원을 할인해 주는 캠페인 '배터리턴'을 진행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대표이사 류재철)가 기후환경에너지부의 후원 아래 한국환경공단, E-순환거버넌스와 공동으로 청소기 폐배터리를 수거하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조사와 무관하게 다 쓴 청소기 배터리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새 배터리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자원순환 활동이다. 수집된 폐배터리는 분해 과정을 거쳐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 핵심 희유금속으로 재추출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 서비스센터에 폐배터리를 직접 반납하고 새 배터리를 4만원 할인받거나,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신청 후 가전 수거함에 반납해 2만5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22년부터 진행된 해당 캠페인에는 지난해까지 총 17만여 명이 동참해 128톤의 폐배터리에서 11톤 이상의 희유금속을 재생산했으며, 조성된 기금 일부는 아동복지시설에 기부된다.
LG전자는 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는 등 외부 기관으로부터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손창우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환경과 사회를 위해 순환경제를 구축하는 책임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 LG CNS, 컬리 손잡고 물류센터 내 휴머노이드 로봇 투입 실증 진행
박상균(오른쪽 두번째) LG CNS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장과 이준호 스마트물류&시티사업부장(오른쪽 세번째)이 허태영 컬리 부사장 등 경영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 CNS]
LG CNS(대표이사 현신균)가 이커머스 기업 '컬리'와 손잡고 물류센터 내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PoC) 및 자동화 사업을 추진한다. 양사는 최근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작업자의 업무 부담을 덜고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실제 로봇 투입 영역을 탐색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컬리의 물류 인프라에 LG CNS의 로봇 운영 플랫폼인 '피지컬웍스'를 적용해 현장 적합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로봇의 작업 속도와 정확도를 기존 작업 방식과 비교 및 분석하여, 실제 물류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고부터 출고까지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자동화 설비와 운영 시스템의 통합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두 기업은 이번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로봇 기반의 차세대 물류 지능화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