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우오현) 계열사 SM벡셀(대표 최세환)은 올 1분기 매출 366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27%, 37.5%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세개 분기만에 흑자 전환했다.
SM벡셀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SM벡셀은 배터리사업부문에서 관장하고 있는 방산 분야의 수익성 확대로 지난해 하반기 적자 흐름을 딛고 반등을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천무(K-239, 한국형 다연장로켓체계)의 230mm급 무유도탄용 리튬 앰플전지를 납품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자동차사업부문에서는 하이브리드(전동화) 차량 엔진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SM벡셀 관계자는 “자동차사업부문은 저점을 확인한 이후 본격적인 회복 구간에 진입했고, 배터리사업부문은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지속되고 있다”며 “K-방산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방산 사업의 고수익 구조가 실적 오름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