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모의해킹 전문 보안 기업 엔키화이트햇과 손잡고 사이버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 롯데손해보험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형성을 위해 ‘2026년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한다.
SGI서울보증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억9000만원 규모의 연간 후원금을 전달했다.
◆ KB손해보험, 엔키화이트햇과 업무협약 체결…’사이버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엔키화이트햇과 사이버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동화·지능화되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해 실제 공격자 관점에서 기업의 보안 취약점을 검증하고, 이를 보험 서비스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상규(왼쪽) KB손해보험 일반보험부문장과 이성권 엔키화이트햇 대표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모의해킹 기반의 사이버 리스크 점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험 가입 전 단계에서의 보안 수준 검증과 위험 진단 고도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가입 고객 대상 보안 점검 및 위험 진단 △공격자 관점의 실전 모의해킹 서비스 제공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및 침해사고 유형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KB손해보험은 모의해킹 전문 역량을 보유한 엔키화이트햇과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 리스크를 실질적으로 검증하며 사고 예방 중심의 사이버보험 운영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박상규 KB손해보험 일반보험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실제 공격 시나리오 기반의 모의해킹을 통해 기업 고객의 사이버 리스크를 보다 입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실질적인 리스크 검증을 바탕으로 사이버보험의 차별화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롯데손해보험, 전국 초·중·고에 금융교육…미래세대 위한 사회적 책임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미래세대의 올바른 금융생활 정착을 위한 ‘2026년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지난 2015년부터 손해보험 업계가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진행한 대표적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롯데손해보험이 ‘2026년 청소년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사진=롯데손해보험]
롯데손보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협력해 ‘찾아가는 금융교육’과 ‘금융 뮤지컬’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운영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교육 대상을 연간 1000여 명 수준으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금융과 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회적 현안인 저출생 위기 대응을 위한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 손해보험협회 및 서울특별시가 추진하는 ‘다태아 자녀안심보험 가입 지원’과 ‘난자동결 시술 비용 지원’ 사업에 기부금을 기탁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이외에도 국가유공자와 소방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보험료 할인 및 전용 상품 운영을 통해 ‘업(業)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 중이다.
미래 세대를 위한 상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출시한 ‘빌런(VILLAIN) 청소년보험’은 청소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상해를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하며, 생활밀착형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간편한 가입 환경을 제공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미래 세대인 청소년이 금융과 보험에 대한 건전한 인식을 키우고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위기 대응을 비롯한 공동사업과 미래세대를 위한 보험서비스 개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SGI서울보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전달…총 7.9억 규모
SGI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이명순)은 지난 23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26년 연간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성용(왼쪽) SGI서울보증 전무이사와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지난 23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의 전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총 7억9000만원의 후원금 중 2억원은 '온정나눔 의료기금'으로 편성되어 저소득 가정 환우 아동의 의료비, 간병비, 의료보조기 비용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 밖에도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기후환경 분야 기관을 후원하는 등 폭넓은 상생 사업이 연중 실시될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은 파트너십 브랜드인 'SGI 온(ON)’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지난 2021년에는 보험사 최초로 사랑의열매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인 '나눔명문기업'에 등재된 바 있다.
앞으로도 전국 7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맞춤형 후원을 실시하고, 임직원 봉사단인 'SGI 드림파트너스'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성용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SGI서울보증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온기를 나누고,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해 상장 금융사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