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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우리금융그룹 소식...우리금융·우리은행

- 우리금융, 5000억 지역인프라펀드 조성…해남 태양광·고창 해상풍력 투자

- 우리은행, 달러 환전 고객에 ‘WON플러스 예금’ 최고 연 3%

  • 기사등록 2026-03-17 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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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5000억원 규모 지역 인프라펀드를 조성해 재생에너지 중심 비수도권 투자에 나서는 동시에 우리은행이 달러 환전 고객 대상 예금 우대금리 이벤트를 실시해 외화 유동성을 원화 예치로 유도하며 자금 흐름 전환에 속도를 냈다.


◆ 우리금융, 5000억 지역인프라펀드 조성…해남 태양광·고창 해상풍력 투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5000억원 규모 지역발전 인프라펀드를 조성해 해남 태양광, 고창 해상풍력 등 비수도권 재생에너지와 전략 인프라 투자에 나서며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우리금융그룹 소식...우리금융·우리은행우리금융그룹이 5000억원 규모 지역발전 인프라펀드를 조성했다. [자료=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17일 재생에너지와 국가 전략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우리 지역발전 인프라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우리은행을 비롯해 증권, 보험 등 계열사가 공동 출자하는 5000억원 규모의 인프라 전용 블라인드 펀드로, 우리자산운용이 운용을 맡는다. 


주요 투자 대상은 해남 400MW급 태양광 발전사업과 고창 76.2MW급 해상풍력 발전사업이다. 우리금융은 이들 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 분야 중심의 지역 인프라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남 태양광 사업은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전력 공급과 연계된 프로젝트다. 고창 해상풍력 사업은 전북 고창 지역에서 추진되는 주민 참여형 민간 사업으로, 지역 내 친환경 전력 공급 기반 확대가 예상된다. 


우리금융은 이 밖에도 지방 고속화도로 등 지역균형 사회간접자본, 하수처리시설 등 환경 인프라, 첨단 디지털 인프라 사업 투자도 검토하고 있다. 전체 자산의 70% 이상은 지역균형성장 인프라에 투자할 방침이다. 


펀드는 다음달부터 자산 편입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이번 펀드를 통해 비수도권 실물경제 중심의 장기 인프라 금융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우리은행, 달러 환전 고객에 ‘WON플러스 예금’ 최고 연 3%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한 고객에게 원화 정기예금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환율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서 외화 보유 고객의 예금 유치에 나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우리금융그룹 소식...우리금융·우리은행우리은행이 달러를 원화로 환전한 고객에게 원화 정기예금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료=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원(WON)플러스 예금’ 금리우대 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상은 우리은행 외화 입출금 통장에 미화를 보유한 고객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원화 환전 실적이 누적 1만달러 이상이면 ‘원플러스 예금’ 가입 때 사용할 수 있는 0.1%포인트 금리우대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우리원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이 쿠폰을 적용하면 ‘원플러스 예금’은 최대 5000만원 한도, 만기 1년 이하 조건에서 최고 연 3.0% 금리로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17일 기준이다. 이 상품의 판매 한도는 총 1조원이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환율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고객을 예금 상품으로 연결하려는 마케팅 성격이 강하다. 외화 보유 고객의 환전 수요와 원화 예치 수요를 함께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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