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브랜드평판 1위"…현대카드, 2026년 '데이터 사이언스'로 초격차 벌린다

- 브랜드평판 1위로 증명한 '데이터 기반 소통 전략'

- '정교함'에 배팅한 현대카드… AI·데이터 투자로 만든 차별화

- 연체율 0.8%대 유지… 데이터로 완성한 내실 경영

  • 기사등록 2026-01-08 13:30:22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 조창현)가 2026년 새해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이다.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데이터 사이언스 기업으로 발돋움하려는 현대카드의 비전과 노력이 빚은 성과로 해석된다.


◆ 1월 브랜드평판 1위 석권...'데이터 사이언스'가 만든 결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6일 발표한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1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이러한 결과는 현대카드가 애플페이(Apple Pay) 도입 이후 구축한 스마트한 이미지와 최근 고도화된 AI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가 더해지며 소비자 접점을 넓힌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현대카드가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제안하는 맞춤형 혜택들이 실제 결제 편의성으로 이어지며 MZ세대부터 프리미엄 고객층까지 아우르는 강력한 브랜드 충성도를 형성했다.


◆ 정태영 부회장의 '정교함'...실질적 성과 창출하는 AI 생태계


올해 현대카드의 행보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정교함(Sophistication)'이다. 정태영 부회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비즈니스 구조를 재설계하는 빌드업(Build-up)의 시기였다면, 2026년은 이를 정교하게 다듬어 결과로 증명하는 고도화(Advancement)의 해가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정태영 현대카드 대표이사 겸 부회장. [사진=현대카드]

이 같은 전략의 중심에는 데이터 사이언스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인적·기술 인프라 확충이 자리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최근 수년간 AI·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에 누적 1조원 안팎을 투자하며 전체 인력의 약 4분의 1을 데이터·디지털·AI 인력으로 구성하는 등 기술 중심 조직을 구축했다. 단순 IT 지원 조직이 아닌 사업 기획·마케팅·리스크 관리 전반에 데이터 과학을 내재화하는 구조다.


현대카드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도메인 갤럭시(Domain Galaxy)'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과의 상업자 표시 전용 신용카드(PLCC) 협업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고객의 소비 패턴과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정밀하게 예측하고 이에 맞춘 혜택과 마케팅을 설계하는 방식이다. 이는 단순 제휴를 넘어 파트너사와 데이터를 공유·분석하는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결과적으로 현대카드의 '정교함' 전략은 미니멀한 상품 구조 위에 방대한 데이터와 AI 모델을 결합해 수익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구현되고 있다. 데이터 사이언스를 성장의 보조 수단이 아닌 핵심 엔진으로 삼겠다는 정태영 부회장의 구상이 실제 투자와 성과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서 현대카드의 AI 생태계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 연체율 0.8%대의 건전성...내실 있는 '미래 금융 설계'


현대카드는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내실 경영 지표에서도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년 하반기 기준 현대카드는 업계 최저 수준인 약 0.8%대의 연체율을 유지하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성공했다. 이는 인공지능이 부실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대응하는 현대카드 특유의 정교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이 작동한 결과다.


\현대카드 및 카드사 업권전체 연체비율. [자료=더밸류뉴스]

애플페이 관련 비용과 고금리 기조 등 외부 환경의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현대카드는 이를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닌 상품 포트폴리오의 효율적 재편과 '변화의 설계자(Architect of Change)' 전략으로 정면 돌파하고 있다. 결제 경험을 넘어 데이터로 고객의 일상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현대카드의 2026년 행보가 주목된다.


eric9782@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1-08 13:30:2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리그테이블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