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임직원의 AI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혁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번째 대회를 연다.
야놀자가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경기 성남 분당구 판교 텐엑스홀에서 ‘텐엑스톤'를 개최한다. [사진=야놀자]
야놀자는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경기 성남 분당구 판교 텐엑스홀에서 첫 번째 AI 해커톤 ‘10X-THON: 2025(텐엑스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텐엑스톤은 ‘AI EVERYWHERE – AX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여행 산업 전반에서 AI 도입 가능성을 검증하고 사내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그룹 최초의 전사 해커톤이다.
이번 행사에는 야놀자, 놀유니버스, 산하정보기술, 데이블 등 그룹 주요 국내 멤버사가 모두 참여한다. 사전 모집을 통해 360여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총 75개 팀을 확정했고 R&D(연구개발)직군을 비롯해 경영·전략·영업 등 비개발 직군까지 참여해 무박 2일간 경쟁을 펼친다. 참가자들은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 실현 가능성을 검증한다.
야놀자 공식 파트너사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메가존클라우드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인프라,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생성형 AI 기반 개발 어시스턴트 '아마존 Q 디벨로퍼'를 통해 코드 작성, 보안 스캔 등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용자 친화적 개발 환경을 마련해 비개발자도 쉽게 생성형 AI기반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사 과정에는 AI 심사관과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3단계 평가 체계가 도입된다. 1차에서 AI 심사관이 각 팀의 아이디어를 분석해 독창성과 실현 가능성을 평가하고 2차에서 실제 고객이 프로토타입(시제품)을 체험해 사용성을 검증한다. 최종 단계에서 야놀자그룹 경영진과 외부 전문가가 비즈니스 모델의 완성도, 사업성, 확장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수상 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팀들에게 총 1600만원의 부상을 수여한다. 상위 12개 팀 프로젝트는 실제 사업 적용과 서비스 상용화를 검토해 AI 혁신이 고객 경험과 업무 환경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야놀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AI 기술을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 전반에 녹여 AX를 실현하고 기술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