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인턴 기자
MG신용정보(대표이사 박준철)가 투자설명회를 전국으로 확장하며 NPL 시장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별 투자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수익형 자산 투자 경험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MG신용정보는 충청권 개인·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NPL(부실채권) 투자 기회를 알리는 자리를 연다. [이미지=더밸류뉴스]
MG신용정보는 충청권 개인·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NPL(부실채권) 투자 기회를 알리는 자리를 연다. 10월 15일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열리는 ‘2025년 경·공매 NPL 충청권역 투자설명회’에는 1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역 물건 사례를 중심으로 수익형 자산 발굴 방법과 경·공매 전략을 공유해 투자자 저변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6월 서울, 9월 광주 설명회에 이어 세 번째다. 현장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의 특강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13일까지 MG신용정보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회사는 11월 부산에서도 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