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대표이사 김창한)이 세계 최초의 글로벌 다종목 e스포츠 국가대항전 'e스포츠 네이션스 컵'에 참여하며 글로벌 e스포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크래프톤은 'e 스포츠 월드컵 재단(이하 EWCF)'이 주최하는e스포츠 네이션스 컵(이하 ENC)에 공동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은 내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 글로벌 다종목 e스포츠 국가대항전 'e스포츠 네이션스 컵'에 참가한다. [이미지=크래프톤]
ENC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국가와 지역을 대표해 경쟁하는 세계 최초 다종목 글로벌 e스포츠 국가대항전 대회다. 첫 대회는 내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크래프톤을 비롯해 일렉트로닉 아츠, 텐센트, 유비소프트 등 글로벌 대표 게임 퍼블리셔들도 공동 파트너로 참여한다. 각사는 국가 랭킹 시스템, 예선 방식, 대회 포맷 등을 구축한다.
ENC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는 보장된 상금을 받으며, 종목별로 동일한 순위 보상 체계가 적용된다. 2년마다 개최되며, 선수와 코치를 포함한 e스포츠 단체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 퍼블리셔, 클럽, 파트너들이 장기적인 국가대항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갖춘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 다종목 e스포츠 대회인 'e스포츠 월드컵(EWC)'의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크래프톤은 크래프톤의 게임과 팬들이 국가를 대표하는 무대에서 새로운 영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