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대표이사 정종철, CFS)가 지난 5월 인천에 이어 성남에서도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CFS 직원이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경기중부 대규모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의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CFS]

CFS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경기중부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성남일자리센터, 이천일자리센터, 경기광주일자리센터, 경기중장년내일센터, 국가보훈부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남북하나재단, 경기남부하나센터가 참여했다. 쿠팡 경기광주5, 곤지암1, 동탄1, 양지4, 용인3/5, 이천1/2 등 8개 FC(풀필먼트센터)에서 입고, 출고,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 직무 채용을 진행했다.

사전 신청을 한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다. 사전 신청을 안 한 방문자도 현장에서 이력서를 제출하고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별도의 창구를 마련했다. 이날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입사지원서를 제출했다.

CFS는 하반기 경기중부권을 시작으로 충청, 경상도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각 지역과 협력해 열린 채용의 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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