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바텍(대표이사 황규호. 043150)이 6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

6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고ROE+저PER+저PBR 9선. [자료=한국거래소. 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바텍이 6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디알젬(263690), 피제이전자(006140), 세운메디칼(100700)가 뒤를 이었다.

바텍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바텍은 지난 1분기 매출액 1013억원, 영업이익 13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54% 증가, 영업이익은 8.33% 감소했다(K-IFRS 연결).

미국 글로벌 채용 증가로 인건비와 판촉비가 증가하며 매출액 증가에도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비수기임에도 높은 연간 성장세를 달성한 것은 긍정적이다.

미국 매출액은 296억원, 유럽 매출액은 2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8.2%, 0.9% 증가했다. 미국은 비수기로 인해 전분기대비 하락(27.3%)했으나 딜러망 확대로 연간 성장세가 지속됐다. 유럽은 1분기 IDS 전시회에 참가하며 프랑스, 독일, 체코향 매출이 성장했으나 러시아 매출액이 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2% 감소하며 유럽 전체 연간 성장세를 둔화시켰다.

회사는 DB그룹 계열의 IT서비스 전문업체로 IT서비스 외에 화학·철강제품 무역업도 운영한다. 1992년 4월 설립돼 2006년 9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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