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로 신진작가 육성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오는 3일부터 5월 16일까지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신한 갤러리에서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첫번째 전시 ‘섬광 FLICKER’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첫번째 전시 '섬광 FLICKER'의 전시작. [사진=신한은행]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젊은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23년간 168회의 전시를 통해 295명의 신진 작가를 발굴했다.
올해 첫 기획전인 ‘섬광 FLICKER’는 인간의 ‘연결’ 본능을 찰나의 순간 발생하는 강렬한 빛 ‘섬광에 비유한 김지수, 정성진, 정지현, 함성주 등 4명의 신진 작가의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6일는 신한갤러리에서 참여작가와 관람객들이 소통하는 ‘그림 같은 오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신진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이 담긴 예술 작품들을 경험하고 자신의 고유한 빛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