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박윤기)의 ‘델몬트주스’가 브랜드파워(K-BPI) 주스부문에서 2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주스시장의 절대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롯데칠성음료가 델몬트주스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델몬트주스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7년째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개발한 브랜드관리 모델이다. 국내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등 총 235개 산업군을 기준으로 전국 1만2800여명의 소비자와 1대1 개별 면접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결과를 산정한다.

델몬트주스는 조사가 시작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27년 연속 1위를 유지했고 2008년부터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

델몬트주스는 ‘주스의 정통성’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연상되는 제품으로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 충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랜드 인지도 항목인 최초인지, 비보조인지, 보조인지와 충성도 항목인,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에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델몬트주스의 이번 성과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로 주목된다.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주스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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