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김정일)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이어간다
코오롱글로벌은 설 명절 앞서 1000여개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납품대금 1900여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16일 밝혔다.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코오롱글로벌 전경. [사진=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은 1999년부터 청렴경영 실천을 위해 협력사에 청렴서약서를 배포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내부심의위원회를 운영하며 불공정거래 방지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는 협력사 복지기금제도를 통해 협력사 임직원들의 교육비,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도급불공정 차단시스템을 통해 대금 지급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건설 경기 불황과 고금리 상황에서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