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신제품을 출시하며 전용스틱 라인업을 총 12종으로 확대했다.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전용스틱 신제품 ‘믹스 브린(MIIX BREEN)’을 15일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KT&G가 권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의 전용스틱인 '믹스 브린'을 15일 전국 출시한다. [사진=KT&G]

‘믹스 브린’은 기호에 따라 다양한 취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설계됐다.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와 스틱을 동시에 사용하는 독자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풍부한 연무량과 청소의 간편함으로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023년에 업그레이드된 릴 하이브리드 3.0은 △‘스탠다드 모드’ △가열 온도를 높인 ‘클래식 모드’ △예열 시간을 단축한 ‘캐주얼 모드’ 등 세 가지 흡연 방식을 제공하며, 흡연 중 일시 정지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 본부장은 “KT&G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디바이스와 스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전자담배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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