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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KT&G(대표이사 방경만)가 ‘2045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과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24일 체결했다.


KT&G,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구매계약 체결...온실가스 감축 박차최강희(오른쪽) KT&G 기술운영실장이 지난 24일 한화본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과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KT&G]  PPA는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전기공급사업자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방식으로,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다.


KT&G는 이번 PPA를 통해 향후 20년간 연간 최대 8.8GWh(기가와트시)의 재생전력을 공급받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전력 사용량의 4.5%가 재생전력으로 대체되고, 온실가스 4050톤이 저감 될 것으로 예상된다.


KT&G는 PPA 외에도 태양광 발전설비 확대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높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3년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은 2020년 0.1%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19%를 기록했다. 재생에너지 사용량의 점진적인 증가에 따라 2024년에는 그 비율이 21%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강희 KT&G 기술운영실장은 “KT&G는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그룹 차원의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탄소중립 전략의 수립과 실행 가속화로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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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27 11: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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