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이디야커피(회장 문창기)가 새롭게 선보인 전통 음료가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 가을 시즌 음료 홍시 동동 수정과(왼쪽), 배 모과차(가운데), 흑임자 크림라떼 제품 이미지.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지난 6일 출시한 가을 시즌 음료 3종이 출시 13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잔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을 시즌 음료는 홍시 동동 수정과, 배 모과차, 흑임자 크림라떼가 있다. 그 중 ‘홍시 동동 수정과’가 가장 인기가 많다. 시원한 수정과에 달콤한 홍시와 대추칩을 더했다. 전통 음료의 익숙한 맛과 신선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이디야커피 기존 전통차 3종인 쌍화차, 생강차, 살얼음 식혜도 블렌딩티 상품군에서 높은 판매를 보였다. 지난 6~18일 따뜻한 차 판매량 순위에서 쌍화차와 생강차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디야커피의 가을 시즌 음료 3종과 전통차 3종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과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전통 음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인기의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각 계절에 맞는 트렌디한 음료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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