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기념해 오는 8월30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대신증권 모델이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오픈한 기념 이벤트를 알리고 있다. [사진=대신증권]
이번에 도입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고객들이 각종 통지서와 안내문을 자신의 휴대폰으로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네이버 앱, 카카오 알림톡, 공인알림문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자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으며, 본인 인증 후 열람이 가능하다.
대신증권은 이 서비스가 단순히 편의성을 넘어 환경 보호와 개인정보 보안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편물 오배송이나 분실로 인한 고객 정보 유출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우편 수령 방식을 모바일 전자고지로 변경한 후, 대신증권 홈페이지나 온라인 거래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편의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번 조치는 대신증권의 ESG 경영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