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장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창립 42주년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 상생 플로깅, 신생아 키트 제작, 정통시장 장보기 등 다양한 활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창립 42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고객·사회·직원과 함께 축하하는 신한의 생일'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임직원 봉사활동 및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 안산금융센터 직원들이 지난 6월 24일 창립 42주년 기념일을 맞아 영업점 주변 환경 정화활동 ‘상생플로깅’을 진행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전국 영업점 직원들이 오는12일까지 각 영업점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상생플로깅’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또 새로운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아기 턱받이·손수건 등 ‘신생아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제작한 신생아 키트들은 기저귀·분유 등과 함께 미혼모 가정 및 입양대기 아동을 돌보는 아동지원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신한은행은 남대문 시장·동대문 완구시장 등 장보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매출 확대를 지원하고 소외계층 아동에게 필요한 생필품과 완구류 키트를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임직원 나눔 캠페인으로 오는 7일까지 여름방학기간 중 결식 우려가 있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식사와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릴레이 기부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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