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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나눔] 대한항공·한국타이어·농협경제지주 지속 가능 발전·사회적 책임 다해

- 대한항공, 佛 세바 로지스틱스와 ‘고객참여형 SAF 프로그램’ 파트너십 체결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타이틀 대회 ‘2024 한국 포틀랜드 E-PRIX’ 시동

- 농협, 「행복 미(米) 밥차」운영… 쌀 간편식 나눔행사 실시

  • 기사등록 2024-06-27 19: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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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최근 국내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26000 시리즈('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 표준')를 적극 수용함으로써 가속화 되고 있다.


대한항공, 佛 세바 로지스틱스와 ‘고객참여형 SAF 프로그램’ 파트너십 체결


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은 글로벌 물류 기업인 세바 로지스틱스(CEVA  Logistics)와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이하 SAF) 사용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중국 상해에서 열린 중국 항공 화물 박람회(Air Cargo China 2024) 행사장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올리비에 보카라 세바 로지스틱스 APAC 지역 항공해운 부문 리더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후원·나눔] 대한항공·한국타이어·농협경제지주 지속 가능 발전·사회적 책임 다해엄재동(오른쪽)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이 지난 26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중국 항공 화물 박람회(Air Cargo China 2024) 행사장에서 올리비에 보카라 세바 로지스틱스 APAC 지역 항공해운 부문 리더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이번 협약에 따라 세바 로지스틱스는 물류 운송에 쓰이는 SAF 구매에 참여하고, 대한항공은 SAF 사용에 따른 탄소 배출량 저감 실적을 세바 로지스틱스와 공유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물류 분야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감축을 위한 SAF 사용 활성화 및 인식 제고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은 “고객 참여형 SAF 프로그램 출범 이후 기업과 화물 고객으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어 기쁘다”며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고객들이 직접 탈탄소화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올리비에 보카라 세바 로지스틱스 APAC 지역 항공해운 부문 리더는 "대한항공과 협업을 통해 탈탄소화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업계에서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아시아 시장에 SAF를 도입하는 것은 우리가 항공화물 업계의 탈탄소화에 기여할 수 있는 주요한 방법이다"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후원포뮬러 E 타이틀 대회 ‘2024 한국 포틀랜드 E-PRIX’ 시동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스폰서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 이하 포뮬러 E)’의 ‘2024 한국 포틀랜드 E-PRIX(2024 HANKOOK PORTLAND E-PRIX)’ 경기가 오는 29일과 30일(현지 시각) 양일간 미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후원·나눔] 대한항공·한국타이어·농협경제지주 지속 가능 발전·사회적 책임 다해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10 2024 상하이 E-PRIX 대회에서 레이서가 달리고 있다. [사진=한국타이어] 이번 경기는‘한국(Hankook)’ 타이틀 스폰서 대회로 진행된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지난 1월 개최된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2024 HANKOOK MEXICO CITY E-PRIX)’, 오는 7월 열리는 '2024 한국 런던 E-PRIX(2024 HANKOOK LONDON E-PRIX)' 등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2024 한국 포틀랜드 E-PRIX’는 작년에 이어 포틀랜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포뮬러 E 대회이자 미국에서 열리는 다섯 번째 대회이다. 경기 장소는 국제자동차연맹 지정 2급 서킷인 ‘포틀랜드 인터내셔널 레이스웨이(PORTLAND INTERNATIONAL RACEWAY)’로 총 길이 3.19km, 12개 곡선 구간이 포함된 경기장이다. 해당 경기장은 세계적 자동차 경주 대회인 ‘나스카(NASCAR)’ 등 미국 내 주요 모터스포츠 경기가 진행되는 서킷이기도 하다.

 

한국타이어의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은 이번 포뮬러 E 대회에서도 드라이버들에게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기차 선진국이자 글로벌 주요 세일즈 지역인 미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위상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농협, 「행복 미(米) 밥차」운영… 쌀 간편식 나눔행사 실시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안병우)가 지난 26일 이화여자고등학교와 농업박물관 앞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행복 미(米) 밥차’를 운영했다.


[후원·나눔] 대한항공·한국타이어·농협경제지주 지속 가능 발전·사회적 책임 다해안병우(왼쪽 네번째)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가 참석자들과 푸드트럭 '행복 米(미) 밥차'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주]행복 미 밥차는 농협경제지주가 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농협은 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국산 쌀을 활용한 간편식 무스비와 식혜 1000세트를 나눠주며 ‘행복 미 밥차’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캠페인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 박서홍 대표이사는“우리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께 직접 아침밥을 제공하는 밥차 행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농협은 삼시세끼 밥심으로 더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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