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 대표이사)이 글로벌 운용사와의 네트워크 확대 및 투자처 다변화를 위해 미국계 사모펀드 그룹과 해외투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미국계 사모펀드 론(Rhone)그룹의 수석 고문인 존 볼턴전(前)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론 그룹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여영연(오른쪽) 농협상호금융 대표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졸 볼턴 수석고문을 접견했다. [사진=농협상호금융]
논의에서 농협과 론그룹은 국제정세 동향과 경제 전망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금리 불확실성 및 시장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상호금융은 농축협 사업 지원을 위해 자산 건전성 및 수익성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글로벌 운용사와의 네트워크 확대 및 투자처 다변화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