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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활동 이어가...다음달 3일까지 ‘원더플 캠페인’ 모집

- '보틀투보틀’ 일상 속 경험 선사...리워드 수여

  • 기사등록 2024-06-20 14: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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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한국 코카-콜라(대표이사 정기성)가 투명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자원순환을 위한 보틀투보틀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 코카-콜라,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활동 이어가...다음달 3일까지 ‘원더플 캠페인’ 모집코카-콜라 모델들이 이마트 매장에 마련된 보틀투보틀 오프라인 체험존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코카-콜라]

코카-콜라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 시즌5의 두 번째 참가 모집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원더플 캠페인’은 사용된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재활용되는 ‘보틀투보틀’ 순환경제를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소비자 동참형 캠페인이다.


2회차 모집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이마트, SSG닷컴, 요기요 등 파트너사 앱과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에 게시된 캠페인 배너를 클릭하거나 원더플 캠페인 사이트에서 참여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제로 웨이스트박스가 배송된다. 박스를 투명 음료 페트병으로 채운 후 QR코드를 통해 회수 신청하면 된다. 미션 완료 시 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해 제작한 ‘원더플 사이드 테이블’과 폐어망에서 추출한 나일론을 활용한 ‘원더플 패커블백’ 등 자원순환 관련 리워드가 제공된다. 참가자들로부터 수거된 투명 음료 페트병은 새로운 페트병을 위한 재생원료로 만들어져 ‘보틀투보틀’ 순환경제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원더플 캠페인’ 2회차 참여자로 선정되지 않은 사람들은 캠페인 파트너사인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체험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코카-콜라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보틀투보틀’의 마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투명 페트병의 구매 접점에서 오프라인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이마트 월계점에서 운영되는 오프라인 체험존에서 소비자들이 올바르게 분리배출한 투명 음료 페트병을 가져오면 수량에 따라 소정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투명 음료 페트병의 분리배출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게임존도 마련돼 있다. 게임존에서 제한 시간 내 스태퍼 게임 미션을 완수하면 보틀투보틀 방식으로 생산돼 재생원료 10%를 적용한 ‘코카-콜라 재생 보틀’ 제품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체험존은 이마트 월계점 이후 다음달 31일까지 이마트 1개 매장과 트레이더스 1개 매장에서 각각 2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다음 지점은 원더플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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