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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삼성증권(대표이사 박종문)이 미국의 대표지수인 나스닥에 투자할 수 있는 ETN(상장지수증권) 상품을 출시하며 고객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삼성증권은 나스닥 100 현물지수를 +1배 추종하는 ETN을 3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 삼성 나스닥 100 ETN\  신규 상장...배당금 재투자 상품삼성증권 홍보대사가 '삼성 나스닥 100 ETN'을 신규 상장 소식을 알리고 있다. [이미지= 삼성증권]

'삼성 나스닥 100 ETN'은 나스닥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금융기업 제외)을 추적오차 없이 추종하며, 구성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모두 재투자되는 환노출형 토털리턴(TR) 상품이다.


해당 상품은 만기 도래로 오는 13일 상장폐지 예정인 '삼성 나스닥 100 ETN(H)'과 기초지수가 동일하다. 그러나 이번 상품은 환노출형이라는 점에서 기존 상품과 차이가 있다. 따라서 나스닥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 및 달러의 가치에 동시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또 이번 상품은 투자시 발생하는 배당 수익을 재투자하는 토털리턴(TR) 상품으로 설계돼 투자수익률에 복리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삼성 나스닥 100 ETN' 상품은 운용보수(제비용)가 연 0.8%로, 나스닥 100 현물지수 1배를 연 0.8%의 비용으로 오차 없이 추적해 투자하는 효과를 제공한다.


taemm07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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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3 13:5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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