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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 50주년 맞아 의미있는 소통 이어간다...1988년 광고 모델 심혜진 인터뷰 영상 공개

  • 기사등록 2024-06-03 11: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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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한국 코카-콜라(대표이사 정기성)가 50주년을 기념해 1988년 코카-콜라 광고 모델 심혜진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한국 코카-콜라, 50주년 맞아 의미있는 소통 이어간다...1988년 광고 모델 심혜진 인터뷰 영상 공개한국 코카-콜라가 심혜진의 스페셜 인터뷰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사진=코카-콜라]

한국 코카-콜라는 심혜진의 스페셜 인터뷰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고 3일 밝혔다.


심혜진은 1988년 코카-콜라 TV 광고로 스타 반열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큰 인기를 누렸다. 심혜진의 인터뷰 진행자로 코카-콜라 비밀요원 ‘에이전트 콕’으로 활약 중인 장도연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심혜진은 1988년 ‘난 느껴요, 코카-콜라’ 편에 출연했다. 당시 광고는 한국과 일본 편으로 나눠 제작됐고 자신감 넘치는 도시 젊은이들의 유쾌한 일상을 세련되고 액티브하게 그려냈다. 한국 편에 나온 심혜진은 미소와 함께 밝은 에너지를 지닌 당당한 커리어우먼으로 나와 당시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기도 했다.


자신이 출연한 광고에 대해 심혜진은 문화충격이었다고 밝혔다. 당시에는 여성들이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광고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코카-콜라 광고 속 자신의 캐릭터처럼 자신을 드러내고 어필하는 모습이 대중들에게 매우 신선하게 와닿았다고 전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심혜진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촬영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또 광고 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지 않는 이유에 대해 예상치 못한 반전 답변을 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레전드’ 코카-콜라 모델 심혜진과 ‘에이전트 콕’ 장도연이 유쾌하게 진행한 한국 코카-콜라 50주년 기념 ‘스페셜 인터뷰’ 영상은 코카-콜라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한국 코카-콜라는 서울올림픽이 있었던 1988년 당시 센세이션 했던 코카-콜라 광고와 함께 한 심혜진 씨와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대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하고 신선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짜릿함과 마법 같은 경험을 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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