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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혜지 기자]

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DB금융투자(대표이사 곽봉석)의 파생결합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DB금융투자가 중소형 증권사로 중위권의 시장지위를 보유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DB금융투자 로고. [이미지=DB금융투자] DB금융투자의 전반적인 시장지위는 높지 않으며, 금융자 문 및 유가증권 인수 등 투자은행(IB)부문에서 상대적 강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증권산업의 높은 경쟁강도와 더불어 자본규모가 클수록 유리한 순자본비율 산정기준 등 중소형 증권사에 불리한 규제환경 등을 감안할 때 단기 내 시장지위의 급격한 개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다만, DB금융그룹의 우수한 브랜드 인지도 및 계열사의 보완적 영업네트워크 등을 고려 할 경우 현 수준의 경쟁지위 유지가 전망된다.


hyejipolic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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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5-30 13: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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