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대표이사 김명수, 이하 나신평)가 DGB금융지주(대표이사 황병우)의 선순위 회사채 신용등급을 'AAA(안정적)'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DGB금융지주가 핵심 자회사인 대구은행의 지역 내 공고한 수신기반 및 영업 경쟁력을 보유한 점을 주된 평가 이유로 밝혔다.
DGB금융지주는 연결총자산에서 은행부문이 70% 를 상회하는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은행은 고객 및 지점망 등을 기반으로 주 사업지역인 대구지역에서 수신 45% 내외, 여신 25% 내외의 공고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또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비은행 자회사 인수 및 비은행부문 자본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