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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 대표이사 김명수)가 군인공제회(이사장 정재관)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했다.


나신평은 군인공제회의 높은 정부지원가능성과 독점적 지위를 주된 평가이유로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군인공제회 본사 전경. [사진=군인공제회]

나신평은 군인공제회가 군인공제회법 상 공제회의 보호·육성을 위해 필요한 경우 정부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유사시 정부지원 근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공제회 인사·회계 등 운영 전반에 걸친 정부의 높은 공공적 통제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공제회에 대한 정부의 높은 지원가능성이 인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나신평은 공제회는 군인공제회법에 따라 설립돼 적립형공제사업 등 독점적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높은 회원지급률, 이자소득 등에 대한 세제혜택과 경조금·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제공 등을 고려 시 안정적인 회원기반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qhsdud13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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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1 16: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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