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회원수 890만명, 하루 최대 이용자 500만명, 거래가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은 오전 9~10시...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업비트 출시 4주년을 맞아 다양한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업비트, 출시 4주년 인포그래픽. [이미지=두나무]
2017년 10월 출범한 업비트는 2021년 10월 기준 누적 회원 수는 890만 명으로 전년비 196.67%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30대(40%), 40대(24%), 20대(20%)을 기록한 반면에 올해 890만명 중 20대가 31%로 가장 많았고 30대(29%), 40대(24%) 순으로 순위가 바뀌었다. 이는 1년 만에 20대의 디지털 자산 투자 참여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업비트 이용자들의 거래가 가장 활발한 시간대는 오전 9시-10시이고 다음으로는 오후 6시~7시로 집계됐다. 이는 많은 이용자들이 출퇴근 시간에 활발하게 거래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1월에 국내 최초로 디지털 자산 실시간 변동성 지수인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를 출시했고 구글플레이와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실시간 인기 앱 1위를 차지했다.
올해 9월 4회째인 국내 최초 블록체인 개발자 컨퍼런스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21'을 개최해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갔다.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보안을 강화하고자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P)'도 획득했다.
올해 10월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국내 최초로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수리돼 '국내 1호 가상자산 사업자'가 됐다. 100억 원 규모의 '업비트 투자자 보호 센터'도 연내 설립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성숙한 디지털 자산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