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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KB증권은 16일 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해 국내 업황 회복 및 중국 내 영업 정상화의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후 3시 8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33만9500원이다.

KB증권의 박신애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 1조4105억원(YoY -10%), 영업이익은 2489억원(YoY -21%)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매출액은 면세점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16% 하락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매출액은 설화수와 이니스프리가 20~4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성장을 견인하나, 마몽드는 매장수 감소(올해 150개 백화점 점포 철수 계획)로 두 자릿수 매출 감소세를 보일 것』이라며 『북미 매출액은 세포라에 입점한 라네즈의 매출 호조와 낮은 기저효과에 힘입어 35% 성장한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국내 업황 회복 및 중국 내 영업정상화의 가시성이 높아지면서 올해 매출액은 5조7679억원(YoY +13%), 영업이익은 8051억원(YoY +35%)을 달성할 것』이라며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사드 보복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지난 2월 20일 이후 22%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인 입국자수의 의미 있는 반등이 나타나지 않은 상황으로 강한 반등의 시그널(크루즈 재개 등)이 나타날 때 화장품 업종 주가가 추가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대장주인 아모레퍼시픽의 주가 상승폭이 더 도드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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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16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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