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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3일 CJ CGV(079160)에 대해 중국 사업가치를 기존 8471억원에서 1조2000억원으로 상향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9만7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1시 13분 현재 CJ CGV의 주가는 7만600원이다.

미래에셋대우의 박정엽 애널리스트는 『중국 박스오피스(BO) 시장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35%의 구조적 성장을 시현해왔다』며 『2017년(+28%)부터 다시금 「건강한」 고성장세는 재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 시장의 호조는 로컬 콘텐츠 경쟁력이 강화됐기 때문』이라며 『중국 가치를 기존 8471억원에서 1조2000억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내는 올해 이후 경쟁이 완화되고 비용 관리가 진행될 것』이라며 『경쟁사와 동일하게 출점보다 수익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CJ CGV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451억원(YoY +9.8%), 영업이익 209억원(YoY +43.1%)를 기록해 컨센서스(영업이익 254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하반기로 다가갈수록 베트남 CGV 성장과 티켓 가격 상승 등 잠재 기회 변수가 많고, 4월 25일 개봉할 대작 「어벤져스」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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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3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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