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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기자] KTB투자증권은 2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대형주들이 실적 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주가 상승 요인이 어닝모멘텀에서 주주우호정책과 실적 안정성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건전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주주정책 강화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70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242만6000원이다.

KTB투자증권의 김양재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63조4000억원(YoY +25.4%, QoQ -3.9%), 영업이익 14조7000억원(YoY +48.8%, QoQ -2.8%)을 기록할 것』이라며 『반도체와 IM 호조에도 불구하고 DP(디스플레이) 악화로 소폭 감익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반도체 부문은 타이트한 업황이 지속되며 서버향 수요 호조로 매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면서 『다만 반도체 판가 상승세 둔화와 원가 절감 여력 약화로 영업이익률은 1분기를 정점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DP 부문은 1분기가 저점으로 실적 회복세가 전망된다』며 『시장 루머와는 달리 애플향 OLED 패널 공급량은 지난해 0.6억대에서 올해 1.1억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형주들이 실적 성장이 둔화되는 가운데 주가 상승 요인이 어닝모멘텀에서 주주우호정책과 실적 안정성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건전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주주정책 강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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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2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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