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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이 최근 한 달(2018.2.15-2018.3.15) 동안 3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그 가운데 중앙오션(054180)의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중앙오션의 주식 216만9491주(비중 9.03%)를 전량 매도했다. 회사 측은 『CB매도에 따라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고 설명했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지난해 3월 중앙오션의 주식 비중을 5% 넘긴 이후 비중을 점차 확대해왔다.

또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매직마이크로(127160)와 텔레필드(091440)의 주식 보유 비중을 각각 3.05%, 3.60% 축소했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보유 종목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이 전량 매도한 중앙오션은 2010년 8월 3일 조선기자재 사업을 영위하는 (주)중앙오션과 합병을 완료하여 선박의 선수, 선미, 프로펠라보스, 엔진룸 등 9곳의 특수제작요건을 요하는 부문의 블록제작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및 현대미포조선의 1차 협력업체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일본 선급 협회 및 세계 3대 선급협회인 영국 로이드선급(LR), 미국 선급협회(ABS), 노르웨이 선급협회(DNV)에서 WPS인증 취득했다.

지난달 22일 중앙오션은 최대주주인 전병철 대표가 마리투자조합에 보유주식 600만주를 188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오는 4월 11일에 주식 양수도 예약에 대한 잔금 납입이 완료되면 마리투자조합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다. 변경후 최대주주 지분율은 26.6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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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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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5 1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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