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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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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휠라코리아(081660)가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 액면분할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3일 오전 9시 25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전이대비 5.98% 상승한 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9만88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휠라코리아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 상승한 614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519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대신증권의 유정현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144억원(+49%, yoy), 영업이익 519억원(흑전, yoy) 기록했다』며 『2016년 11월부터 Acushnet이 연결법인으로 실적에 반영된 것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며, 각 사업부별로 모두 고르게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부문은 이른 추위와 패딩 열풍으로 신발 대비 단가가 높은 의류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며 『여기에 중국으로부터 들어오는 수입료 수익도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거뒀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날 주당 액면가를 기존 5000원에서 1000원으로 액면분할 공시를 했다』며 『그동안 거래량이 주가 상승에 다소 제약 요소로 작용했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액면분할 결정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휠라코리아의 현재 기업가치는 약 1조800억원으로 Titleist 브랜드의 지분 가치(약 9,000억원)와 큰 차이가 나지 않아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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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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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23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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