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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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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BNK투자증권은 19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베트남 법인과 생물자원 사업부문을 제외한 전 사업부문의 성장으로 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4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48분 현재 CJ제일제당의 주가는 32만3500원이다.

 

BNK투자증권의 한유정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의 4Q17 연결 매출액 4조2910억원(+14.7% YoY), 영업이익 1503억원(-4.1% YoY)을 기록했다』며 『국내/외 가공식품, 바이오 제품군∙판매량 확대에 따른 고성장, 브라질 세멘테스셀렉타 등 M&A 효과가 외형 성장을 견인했으나, 추석 연휴 시점 차, 2017년 10월 제주도에서 개최된 PGA투어 「CJ CUP」 골프대회 개최비용 등에 따른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7년 하반기 원당 등 국제 곡물가격 하향 안정화 및 원화강세에도 불구하고 식품부문은 신규 편입된 글로벌 법인 초기 비용 발생으로 인한 가공식품 수익성 악화는 아쉽다』며 『발린, 알지닌 등 Specialty 아미노산 이익 기여 확대와 라이신, 핵산, 트립토판 등 주요 아미노산 수익성 개선으로 바이오 부문 이익 확대 속도가 기대보다 빠르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물류 부문 제외 2018년 매출액 10조94억원(+10.7% YoY), 영업이익 7974억원(+44.3% YoY)을 기록할 것』이라며 『베트남 법인의 안정화는 시간이 필요하나, 그 외 전 사업부문 외형 성장 및 이익 개선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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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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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9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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