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된 종목 가운데 나노메딕스(074610)가 1월 주가 상승률 227.20%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나노메딕스의 주가는 지난해 종가(6250원) 대비 227.20% 상승한 2만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뒤이어 썸에이지(208640)(+186.20%), 동성제약(002210)(+178.79%), 세화아이엠씨(145210)(+165.67%), 삼천당제약(000250)(+157.28%) 등의 주가도 수직 상승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나노메딕스는 소방차 등 특장차를 제조판매하던 소방 전문 업체에서 바이오기업으로 주력 사업을 바꾸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나노메딕스는 지난해 말 이엔쓰리에서 나노메딕스로 사명을 변경한 뒤, 지난 5일 나노입자를 활용한 항암치료제를 만들겠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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