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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완리(900180)의 PER(주가수익비율)가 2.51배로 건축자재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31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건축자재에 속한 35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동양파일의 PER가 2.51배로 가장 낮았다. 동양파일이 가장 낮은 PER를 기록한 가운데 동양파일(228340)(3.52배), 대림씨엔에스(004440)(3.93배), SG(255220)(5.69배)이 뒤를 이었다.

PER는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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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리는 2008년 7월 홍콩법에 의거하여 지주회사 형태로 설립되었으며, 2011년 6월 코스닥에 상장한 중국업체이다.

실질적인 사업활동을 수행하는 자회사로 복건성진강만리자업유한공사, 만리(중국)유한공사 및 하문흠만리유한공사를 소유하고 있으며, 자회사를 지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순수지주회사로써, 주요 자회사인 복건성진강만리자업유한공사는 통체타일, 벽개암석타일, 벽개타일 등 외벽타일의 생산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만리(중국)유한공사는 테라코타 패널과 통체타일, 앤틱타일을 생산하고 있다.

완리는 최대주주가 보유지분 중 1000만주를 매도해 회사 차입금 상환에 사용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차입금 연체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주주가 개인자산인 보유지분을 매도해 중국내 산업은행 북경지점의 대출금 전액을 상환 완료했다”고 설명했다.[ⓒ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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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31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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