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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타이어금형 세계 3대 업체인 세화아이엠씨(145210)가 대규모 자금조달을 통해 바이오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3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세화아이엠씨는 전일대비 29.93% 상승한 5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화아이엠씨는 3자 배정 유상증자와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해 400억원을 조달한다. 이 가운데 사모 전환사채 발행으로 36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며, 나머지 40억원(135만1351주)은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조달하는 400억원 중 250억원은 기존 사업 경영 개선에 사용하고 150억원은 신규 사업에 투자하겠다』며 『신규 사업 진출에 대해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성장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는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세화아이엠씨는 지난 2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의약품·의료기기 생물학적 제재·생물신소재·치료제 등의 제조 및 판매 또는 연구용역, 임상시험 대행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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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31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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