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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녹십자(006280)의 자회사 녹십자셀(031390)과 녹십자엠에스(142280)가 지난해 나란히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녹십자셀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개별 재무제표 기준 31억원으로 전년 대비 30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3% 감소한 195억원을 잠정 집계됐으나, 당기순이익이 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녹십자셀 측은 『이뮨셀LC 매출수량,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38%, 68% 증가했다』며 『매각 종속회사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녹십자엠에스 역시 영업이익이 흑자전환 하는 등 호실적을 발표했다. 녹십자엠에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958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84억원으로 14.2%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 23억원으로 8.4% 개선됐다고 밝혔다.

녹십자엠에스 측은 『혈액투석액 매출 증가 및 혈당관련 수출 증가에 따른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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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2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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