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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포메탈(119500)이 코스닥 활성화 방안의 수혜주라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1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포메탈은 전일대비 5.17% 상승한 4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85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날 정부는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익을 내지 못하거나 자본잠식이어도 코스닥 시장 상장을 허용하는 등 상장 요건을 완하하고,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을 혼합한 「KRX300지수」를 만들어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를 코스닥에 유인하는 내용이다.

또 3천억원 규모의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해 코스닥 시가총액 하위 50%에 머물거나 기관 투자가 비중이 낮은 저평가 기업에 투자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유진투자증권의 한병화 애널리스트는 『포메탈은 시가총액 500억원 수준의 소형주이며, 기관 비중이 낮으며, 3년내 자본시장에서 자금조달을 하지 않았고, 성장잠재력도 높은 기업』이라며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의 주요 투자 대상이 될 자격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트렌드인 스마트팩토리용 로봇과 전기차의 수요증가가 포메탈에게 주요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며 『2020년에는 로봇과 전기차용 부품 매출비중이 약 44%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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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12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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