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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유한양행(000100)이 전날 48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반등했다.

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일대비 1.86% 오른 21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유한양행은 아일랜드 회사와 에이즈치료제 원료의약품(HIV API) 공급계약을 482억1811만원에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2016년 매출액 대비 3.6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은 3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한편 KTB투자증권의 이혜린 애널리스트는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8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라며 『매출 부진과 수익성 좋은 API 수출감소로 영업이익 기존 추정치 대비 14% 하향조정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API 수출 감소세 지속으로 18년 상반기까지는 부진한 실적이 전망된다』면서 『다만 업종 평균(삼성바이오로직스 제외시 업종 PER 31배) 대비 30% 이상 할인 거래 중인 밸류에이션 매력적이며, 18년 상반기 중 오스코텍 자회사 GENOSCO로부터 도입한 3세대 폐암치료제(YH25448) 임상 1상 완료 예정으로 R&D 모멘텀 부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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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4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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