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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씨케이에이치(900120)의 PBR(주가순자산배수)이 0.19배로 제약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18일 오전 11시 현재 제약에 속한 103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씨케이에이치의 PBR이 0.19배로 가장 낮았다. 씨케이에이치가 가장 낮은 PBR을 기록한 가운데 일성신약(003120)(0.57배), 삼아제약(009300)(0.66배), 하이텍팜(106190)(0.79배)이 뒤를 이었다.

PBR은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제약업 저PBR 10선

씨케이에이치는 2009년 2월에 설립되어 중의약재 기반 건강식품 및 차(茶)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씨케이에이치는 지주회사이며, 자회사 복건금산대도생물과기유한공사와 손자회사 복주금대생물공정기술개발유한공사 등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내 유일한 동충하초 기반 건강식품 제조업체로 알려졌다.

씨케이에이치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9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07% 감소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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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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