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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진구 기자 ]

[김진구 연구원]

유진투자증권의 이정 애널리스트는 DMS에 대해 올해 주요 디스플레이사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1만4,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정 애널리스트는 『DMS는 당초 예상을 상회하는 올 1·4분기 실적과 LG디스플레이와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플렉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확대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올해 실적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DMS는 올해 국내외 플렉서블 OLED 투자와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10세대 이상 초대형 LCD 투자에 따른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DMS의 세정장비는 LCD뿐 아니라 OLED 공정에도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특히 OLED 공정 특성상 세정장비에 대한 수요가 더 많다. DMS는 올해와 내년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OLED의 공정 특성장 세정장비에 대한 수요가 더 많고,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대규모 투자에 힘입어 동사의 2017년 및 2018년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DMS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4.1% 감소한 771억원을 기록하겠지만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7.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806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4.5%, 4.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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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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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06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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