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사회공헌 확대와 공공주택 공급, 주거 서비스 고도화까지 전방위 행보에 나서고 있다.
금호건설은 다문화가정 청소년 지원과 임직원 참여형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강서 일대 대규모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을 본격화했으며, GS건설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접목한 커뮤니티 혁신으로 주거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등 각 사가 영역별 차별화 전략을 통해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건설업계가 사회공헌 확대와 공공주택 공급, 주거 서비스 고도화까지 전방위 행보에 나서고 있다.
금호건설은 다문화가정 청소년 지원과 임직원 참여형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강서 일대 대규모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지정을 본격화했으며, GS건설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접목한 커뮤니티 혁신으로 주거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등 각 사가 영역별 차별화 전략을 통해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
◆ 금호건설, 플리마켓·저스트워크로 나눔 확산…선한 영향력 전파
조완석(왼쪽 두 번째) 금호건설 사장이 지난 23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백은영(왼쪽 첫 번째) 한국펄벅재단 부장, 권택명(왼쪽 세 번째) 한국펄벅재단 상임이사, 이관상 금호건설 경영관리본부 본부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이 저소득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비 지원을 이어가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한국펄벅재단과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다문화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후원을 진행했다.
금호건설은 2004년부터 한국펄벅재단과 인연을 맺고 꾸준히 후원을 지속해왔다. 현재까지 5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아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올해도 중학생 2명이 졸업 시까지 교육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전달식에서는 수혜 학생들의 감사 편지가 공개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회사는 교육비 지원뿐 아니라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저스트 워크(JUST WALK)’ 캠페인을 통해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묘목을 기부하고, 사내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자원 순환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LH, 강서 국회대로 인근 5973세대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예정지구 지정
LH는 서울 강서 국회대로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예정지구 지정 공고를 완료했다. [이미지=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강서 국회대로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예정지구 지정 공고를 완료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개발사업은 민간 정비사업이 어려운 노후 도심에 공공주도로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예정지구로 지정된 강서 인근 공공주택 복합지구는 LH 도심복합사업 대상지구 중 최대 규모인 24만㎡, 597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예정지구 지정일로부터 1년이내 토지 이용 동의 확보를 위한 동의서 접수가 진행되며, 동의율 확보가 끝나면 중앙도시계획 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구지정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예정지구로 지정된 강서 국회대로 인근 도심복합지구는 서울 주택공급에 큰 획을 긋는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면서 “조속히 본 지구지정이 될 수 있도록 주민 간담회 및 컨설팅 등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동의율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GS건설 자이, 성수1지구에 ‘헬스케어 컨시어지’ 첫 도입
GS건설은 차헬스케어와 협력해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헬스케어 컨시어지’를 도입한다. [이미지=GS건설]
GS건설(대표이사 허윤홍 허창수)은 차헬스케어와 협력해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성수1지구)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헬스케어 컨시어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자이(Xi) 브랜드의 프리미엄 주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다.
헬스케어 컨시어지는 단지 내에서 건강 및 웰니스 전반을 관리하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외부 병원 예약 및 검진 후속 지원, 전문 컨설턴트 상주 서비스는 물론, 입주민의 건강·생활습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맞춤형 식단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자이 입주민은 주거단지 안에서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와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GS건설은 성수1지구를 시작으로 향후 적용 단지를 확대할 계획이며,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